제108호 등록된 성림희토금속은 희토류 재활용을 목적으로 영구자석 전문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과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일단 2016년까지 희토류 재활용을 위한 단위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연간 50~100t 규모의 파일럿 설비를 확보하는 게 1차 목표다.
지질자원, 토목 및 플랜트의 건전성 모니터링 장비 개발·공급·진단 서비스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청은 113호로 등록 승인을 받았다. 소음진동 계측기 전문 생산업체인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공동 출자한 이청은 양산장비 개발과 현장 적용을 동시에 진행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터널, 에너지 저장시설, 광산 등에 첫 적용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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