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언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는 16일 청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유먼과 김경언을 1군에서 제외하고 박노민과 고동진을 등록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유먼은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있어 휴식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제외됐다.
또한 김경언은 부상 복귀 후에 타격이 부진해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유먼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1일 LG 트윈스전으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경언은 부상에서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해 5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고동진은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23일만에 다시 올라오게 됐다.
고동진은 19경기에 출전해 45타수 9안타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노민은 올시즌 1군 5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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