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구에 따르면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는 독거노인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과 통장, 자생단체 등 가용 인적자원을 활용해 구축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이다.
자생단체는 월 1회 이상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청소, 세탁, 이·미용, 밑반찬, 김장 등 봉사활동하게 되며, 통장단은 주 1회 이상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 전기, 가스, 수도, 난방, 위생 등을 점검한다.
탄방동 주민센터의 직원은 매일 1회 분담세대(1인당 2~3세대)에 안부 전화를 하고, 봉사활동관리카드제를 운영하는 등 봉사주체를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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