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이날 추첨을 통해 D 업체를 선정했다.
도 개발공사에 따르면 해당 주택용지는 내포신도시 주 도로인 충남대로와 인접해 수덕사 나들목까지 1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특히 최고층수 30층이하 총 844세대(4만3186㎡, 60~85㎡이하) 용지로서 조망권이 우수하며, 인근 중심상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다양한 생활시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용지 공급이 다소 주춤했던 도 개발공사는 최근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분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이후 겹경사를 맞았다.
강익재 사장은 “그동안 내포신도시는 성공적인 분양이 이어져 건설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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