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8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무기체계 시험 평가세미나에서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받고 있다.
대전시 제공 |
시는 8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에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군 협력을 통한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발전방안과 군사장비 제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활발한 정보교류 등 국방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춘희 시 정무부시장과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 김용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장,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최병오 한국기계연구원 신뢰성센터장 등 신뢰성의 이해와 평가사례, 시험평가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험평가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신뢰성을 기초로 한 시험평가 기술과 기법, 사례 등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은 민간 신뢰성 인증기관이 포진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며 “군 제품의 성능향상과 무기체계 시험평가 발전을 위해 대전이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