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 톡은 시가 지난 4월부터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알선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앱이다. 앱의 가장 큰 장점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간의 1:1 실시간 소통으로 일자리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고용노동부 일자리 전문사이트인 워크넷 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단체, 일자리지원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알선 사이트와도 연계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알 수 있다.
앱 설치방법은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스토에서 대전일자리 톡을 검색, 설치하면 되고 아이폰에서는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되는데, 아이폰에서는 7월말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온라인 상에서의 간단하고 진솔한 소통이 취업으로 연결돼 일자리 알선자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인력관리센터 개소와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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