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국제적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2017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유치와 청년 취업을 위한 대학생 해외인턴십 MOU 체결 등을 위해서다.
6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정상과 기업대표 등 100여개국 1500여명이 참가하는 차기 2017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대전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권 시장이 직접 챙길 예정이다.
2017 APCS 국제회의를 유치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가 예상되고, WTA(세계과학도시연합)의 조직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7일에는 권 시장이 APCS 시장단 포럼에 참석해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행복위원회, 경청신문고 등 시민참여제도의 핵심철학을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들에 제시한다.
이어 그라함 ?(Graham Quirk) 브리즈번 시장을 예방하고 청년취업을 위한 특성화고 브리즈번 해외인턴십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해외인턴십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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