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국장은 연공서열상 부이사관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 분위기였지만, 모두 제치고 승자로 등극. 때문에 공직을 함께 시작한 보이지 않는 실세(?)의 영향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
특히 6개월만에 이뤄진 B 국장의 교체를 놓고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
기술직 공무원의 경우 업체와의 유착 등 부정·비리 의혹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두 차례의 인사에서 관례(?)대로 뜻을 이루지 못해 건설관리본부장 자리만큼은 이번에 차지하려고 노렸지만, 또 다시 고배.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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