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와 당진시상공인연합회(회장 홍사범)가 주관하는 제5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가 지난 달 24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사진>
시 다문화대축제는 'JOB(잡) 多(다) 韓(한)마당 함께하는 행복한 다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시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으며 취·창업 박람회로 외국인들의 취창업 성공사례 등의 소개와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있었다.
또한 모국 장기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초청,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야외 축제장에서는 한국 꽃약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각국의 풍습과 놀이, 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여러나라 체험 부스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른나라의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를 비교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5회 시다문화대축제는 지역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소통·자립·문화가 하나되는 축제로 부상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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