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구청장은 “기존 비상방역상황실을 '서구 메르스 종합대책본부'로 격상해 방역 및 예방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접촉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격리된 주민은 관리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콜센터(☎042-611-5460)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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