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한국 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알파인스키 국가별 팀 이벤트, 스노보드 남녀 빅에어,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컬링 혼성 더블을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노보드 남녀 평행 회전은 빠진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의 금메달 수는 102개로 결정됐다. 이는 2014 소치올림픽의 98개보다 4개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초의 100개 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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