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2800여만원을 훔친 A(43)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7일 동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 36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1회 걸쳐 침입 절도를 벌인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귀금속을 2회 이상 처분한 금은방 업주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임효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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