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생활권에 건립된 종합지원센터는 노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애인 보호작업장,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사회복지관 등 5개 시설을 갖추고, 시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복지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선임사회복지사와 직업훈련 교사 등 총 20명의 우수인력을 채용, 국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 “완벽한 종합복지지원센터 개관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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