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괴물 투수'류현진이 속해 있는 LA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는 것.
김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9시 미국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 시구를 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김정규 회장은“ “KBO 리그와 타이어뱅크의 위상에 걸맞은 멋있는 시구를 하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메르스로 인해 국내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미국의 좋은 기운을 가져와 국내에서 같이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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