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관광객들이 구찌터널 관람전에 전쟁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한국어 영상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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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터널은 호찌민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곳에 위치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하 터널로 전쟁 당시 잔혹했던 게릴라전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터널 내부는 회의실, 무기 저장실, 식당, 침실, 주방, 병원 등 게릴라전을 위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이다.
전쟁당시 미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함정, 탱크를 비롯한 무기류, 미군의 대대적인 폭격 흔적 등 참혹했던 상황들이 구찌지역 정글 속 곳곳에 보존돼 있다.
내포=박갑순기자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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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당시 남베트남 해당민족전선(베트콩)군인들이 미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설시한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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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콩들의구찌터널 내부 생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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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지역 정글속에 보존된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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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콩들이 게릴라전을 위해 만든 구찌터널 건설공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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