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과 9일에는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답변을 하고, 10일에는 황 후보자가 배석하지 않은 가운데 증인·참고인 심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 후보자는 증인·참고인 심문을 마치고 나서 마무리 발언을 할 예정이다.
청문특위는 2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와 자료제출 요구도 이날 함께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은 여당이 요구한 1명과 야당이 요구한 4명 등 5명으로 정해졌고, 참고인은 여당이 요구한 7명과 야당이 요구한 10명 등 17명이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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