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검사, 직무능력시험, 논술시험, 직무역량면접(1차) 및 최종면접(2차)을 거쳐 일반관리직 20명, 전산직 3명, 전문직(국제업무, 조사연구) 2명 등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번 신입직원 경쟁률은 161대 1로 2014년 166대 1과 비슷한 수치로, 최근 5년 연속 15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연고자를 우선 채용하는 방법으로 선발했다.
그 결과, 서울 소재 유명 명문대보다 지방거점국립대 출신이 합격자가 60%에 달했다.
한편 합격자들은 2주간의 신협 연수원 교육 이수 후 다음 달 15일 중앙회 부서별로 배치돼 8주간의 수습 과정을 거치 후 9월 1일 정식 임용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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