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이어 온 연속 경기 안타도 4경기에서 멈췄다. 5월 들어 타격감을 되찾은 추신수의 5월 4번째 무안타 경기다.
첫 타석은 볼넷을 골라 득점까지 성공했다. 1회초 클리블랜드 선발 션 마컴을 상대로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시즌 18번째 득점이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은 범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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