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지만, 경제와 과학, 도시주택, 교통 관련 부서 외에 마땅한 현안사업 등이 없는 부서는 주요 시정의 추진과정이나 진행상황 등 시민이 관심 가질 만한 사안을 찾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거의 매일 진행되는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주문을 받고 있음에도 언론에 배포하는 자료는 대부분 일회성 행사나 매년 반복하는 사업 내용에 불과해 시선이 곱지 않은 분위기.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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