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난안전 운영훈련을 개최하면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협업체계를 점검했으나, 재난 회의에 지방기상청이 제외된 것.
폭우나 폭설, 태풍, 지진 등의 재난에 대한 예보와 관측자료를 만드는 기관이 재난 운영훈련 회의에 빠져 허탈감 표시.
지방기상청 고위 관계자는 “지진과 기상자료, 날씨의 전개상황을 모른 채 어떻게 재난에 대응하겠다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토로.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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