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 사업은 수출 초보 여성기업에는 무역실무 강의 등을 제공하며, 제품경쟁력이 있는 여성기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지원(해외박람회 지원 및 바이어 매칭)과 온라인 지원(해외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홍보)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수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을 가진 여성특화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을 가장 먼저 추진한다. 우선 오는 7월 한류의 중심인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K-style Fair 2015'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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