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기업들이 조달청 나라장터 다수 공급자계약(MAS) 제도를 활용해 최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나라장터 등록 대행, 조달계약, 사후관리 등 체계적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기업 16개 업체에 대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컨설팅을 해 조달청 심사를 거쳐 13개 업체가 나라장터에 등록해 4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기업들이 EU 시장 등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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