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2107명, 의용소방대 1만여 명과 장비 525대를 동원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주요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도내 중요 사찰별 담당반을 편성해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는 또 경찰·군·산림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계근무 기간 내 주요사찰 인근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