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여자선수상'까지 수상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상당한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받는다.
지소연은 “첫 수상의 기운을 받아 처음 출전하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