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20개 학교에서 납품받은 수산물을 임의로 수거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결과, 조기, 꽁치, 고등어, 동태, 대구, 주꾸미, 새우살, 홍합살 등 수산물 식재료 모두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김덕중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수산물 수거 과정에 참여시켜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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