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과학전람회는 지난해 9월부터 준비에 들어가 12월에 2039편의 계획서를 접수·심사해 최종적으로 426편을 선정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참신한 내용이 많았고, 과학적 탐구과정과 문제해결 과정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시상은 특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1:2:3 비율로 선정해 오는 28일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1개 작품은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창호 원장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입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전람회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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