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은행 주간부동산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서울은 20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10% 올랐으며 서울은 4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전의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동구와 대덕구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중구가 0.09% 상승했다. 서구와 유성구는 -0.02%, -0.03%로 하락했다.
세종의 매매가는 3주 연속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충남의 매매가는 0.01% 상승했다. 동남구과 아산이 각각 0.01%, 0.03%씩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충북의 매매가 역시 0.01% 올랐다. 상당구와 충주가 각각 0.03%, 0.07% 올랐고 흥덕구가 -0.02%로 하락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의 전세가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동구만 2주 연속 0.06% 올랐고 서구는 -0.02%로 하락했다. 세종의 전세가도 0.00%로 보합세에 그쳤다.
충남의 전세가는 0.05% 오르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천안과 서북구가 각각 0.08%, 0.12%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으며 동남구도 0.02% 올랐다.
충북의 전세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충주만 0.02% 올랐고 흥덕구는 -0.01%로 하락했다.
구창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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