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세는 이춘희 시장이 지난 4월 2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이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앞으로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 추진으로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국지도 36호~충남산림환경연구소~국도1호선(대전, 공주방면)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교통안전과 보행자의 편익을 증진시킴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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