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립대 도서관인 면암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이 전 차관의 일터와 가정에서의 경험담을 나눴다.
이 전 차관은 특강에서 “인생에 한 번은 마음먹은 것을 꼭 해야 한다”며 “특히 꿈 꿀 수 있는 20대에는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1세기는 여성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타인의 장점을 흡수하는 '겸손한 스폰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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