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상경집회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는 후문.
익명을 요구한 주민자치위원장 A씨는 “주민들이 상경집회를 하기로 한 것은 순수하게 웅진의 환원 약속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혀 정치적으로 연관되는 것이 없는데 정치적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불만을 피력.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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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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