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당진과 서천, 서산 등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령됐으며, 12일까지 강한 바람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지난 밤사이 내린 비도 아침부터 차츰 개겠고, 낮 최고기온도 대전 20도, 충남 천안 19도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13일과 14일까지 맑은 날씨를 이어가다가 15일 다시 한 차례 대전·충남에 비소식이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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