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천 유채꽃 단지 모습. |
이를 위해 대전천 현암교와 유등천 합류점 사이에는 유채꽃과 접시꽃을, 유등천 가장교와 수침교 사이에는 메리골드, 갑천 신구교 하류 좌안에는 금계국 꽃을 심는다.
또 대전천과 유등천에는 오는 9월 가을꽃인 코스모스도 심어 사계절 내내 하천에 꽃이 만발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천 유채꽃 단지 지역에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이 함께 찾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한남대교 상·하류 3곳에 하트와 아날로그 TV, 바람개비, 날개 의자 등으로 설치해 볼거리와 유채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유채 관람동선을 1km 조성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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