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편번호는 5자리로, 앞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의미하고,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되며, 대전시는 3만4000번부터 3만5499번까지 1500개가 부여된다.
시는 새 우편번호 시행에 따른 홍보를 위해 우편번호 스티커를 제작해 충청지방우정청의 협조로 도로명 건물번호판 11만6409개에 6월말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새 우편번호 검색은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에서 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