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이나 영유아 보육은 곧바로 선거 표와 연결되는 보이는 복지라면 부모없는 아동의 생활시설이나 청소년 쉼터 등은 표도 안 되고 보이지 않는 복지라는 설명.
제주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복지분야 다양한 종사자의 임금을 비슷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있으나, 충청권에서는 보이는 복지에 치중하는 경향 .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사람을 향한 복지는 같는데 지자체의 정책에 따라 보이는 복지와 그렇지 않은 복지에 정책적 관심 차가 크다”고 호소.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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