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장외행사에선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 대상 솜사탕 증정, 30주년 기념 타투 스티커 체험, 어린이 댄스 콘테스트를, 중앙 출입구에선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팬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증 받는 '헌 장난감 나눔 캠페인, Eagles Toy story'를 진행했다. 기증 받은 장난감은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다.
그라운드에선 경기 전 아빠와 함께 캐치볼 등을 비롯해 시구, 시타, 시포, 리틀베스트 9, 주니어 아나운서 등도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사전에 선발된 2015년 이글스 키즈클럽회원이 맡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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