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주 의원 |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은 미곡종합처리장 도정시설의 농사용 전기 적용을 위한 국민청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곡종합처리장 도정시설의 농사용 전기 적용은 지난 2011년 한·미 FTA 보완대책으로 여야가 합의했지만, 쌀이 FTA 미개방 품목이라는 이유로 정부안에서 누락, 수년째 형평성 논란을 빚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세율을 적용해 전면 개방한 만큼, 지원약속 이행이 필요하다는 쌀 농가와 생산단체들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는 게 박 의원 측의 설명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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