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31억1600만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일원 387㎞의 도로와 상·하수도에 대해 지하시설물 DB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상수도, 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난방 등)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시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완료하고 유관 기관에서 관리하는 자료와 통합하게 되면 관리 일원화로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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