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덕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체험학습 탑승버스의 운전기사가 출발 직전 음주사실이 경찰에 적발됐고 앞서 지난 25일 유성 한 초등학교에선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에서 45인승 버스를 운전하려 한 운전기사가 단속에 적발. 지난 해 11월에도 고교 체험학습 운전기사가 출발 직전 음주사실이 경찰 단속에서 드러나기도.
적발된 체험학습 버스기사 대부분은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아서”라고 해명했지만, 안전불감증이 문제라는 시각.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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