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사진)는 28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이 9푼6리(52타수 5안타)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로 떨어졌다.
2회 2사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말 2사 2, 3루 기회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1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9회말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시애틀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에게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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