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관리소와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도 참석,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는 전언이다.
주택과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각 분야별 계획의 차질없는 진행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까지 입주민 정주여건 지속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1분기 공동주택 사용검사 및 입주 개시 ▲1~3생활권 교통신호 연동화 ▲자전거 도로 구조개선 및 주차장 개선 등으로 나타났고,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 강화 등도 논의 선상에 올랐다.
버스 노선 신설·확대 및 1생활권 교실증축 및 구조변경 등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다음달 가족의달을 맞아 함신익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공연 개최 계획도 공유했다.
권진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지난달 20일 신도시 인구가 8만1000명으로 지난해 말 보다 2만명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점검단 회의를 통해 교통·교육·주택 등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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