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내포신도시 유채·청보리 축제가 23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펼쳐져 어린이들이 만개한 유채밭 길을 걷고 있다. 내포=박갑순 기자 |
23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내포신도시 유채·청보리 축제장에는 이주기관 직원과 인근 주민 등 관람객 1000여 명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내포신도시 원주민단체와 청심회(충남도청 여직원회) 주관으로 열려 내포 원주민과 이주기관 직원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이끌었다.
축제는 ▲유채비빔밥 나누기 ▲홍성군·예산군 중·고·대학생의 축하공연 ▲이주기관 직원 장기자랑 ▲네일아트 체험관 운영 ▲사생대회 그림 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가 열린 홍보관 일대의 유채·청보리 단지는 신도시의 황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도시 내 유휴부지 80만㎡를 활용해 조성됐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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