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구청장은 쫄대기를 막 썰어 묵은지를 듬뿍 넣고 끓인 김치찌개 애호가로 유명. 어릴 적 이름이 동태와 발음이 비슷해 동태라는 별명이 붙어 동태를 싫어하고 김치찌개를 좋아하게 됐다는 후문.
한 직원은 “장 청장은 세상을 볼 줄 아는 나이가 되면서 동태가 서민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고마운 식재료라는 생각을 하게 된 후 지금은 동태찌개도 즐겨 먹는다”고 한마디.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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