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일 결혼이민자 멘토-맨티 '일촌맺기'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
멘토-멘티사업은 멘토는 멘티의 초기 정착 시기에 적합한 정서적 지지와 돌봄 및 모델링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멘토는 2년 이상인 결혼이민자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선정됐고 멘티는 입국 1년 미만의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가 선정됐다.
한편, 2015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국 2쌍, 베트남 6쌍, 캄보디아 1쌍, 필리핀 1쌍 총 10쌍 20명 대상으로 일년 총 8회 실시하고 월 평균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장가경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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