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수가 가장 많은 당진시 송악, 신평, 석문, 합덕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며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및 부모 자녀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능력, 한국생활적응 향상,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뤄낼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의 욕구 파악에 의해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자 읍·면·동 중 대상자가 가장 많은 3지역(당진, 송악, 송산)을 추가로 늘렸으며 각 지역별 일반강사(한국어교육강사) 및 결혼이주여성(보조강사)를 파견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국제로타리3620지구 연계사업을 하는 충남 9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능력 강화를 위해 이달 22일 홍성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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