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 16가정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가족 구성원 간에 여가활동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가족간 응집력을 키우고 가족애를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 수 있었고 한국댄스테라피 협회 류분순 회장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댄스테라피 강의을 통해 자녀와 부모 모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해체, 한부모 등 취약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요구도 조사와 가족상담 지원, 교육지원들이 사전에 실시됐고 가족캠프를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실천을 노력하고 있다.
당진=박류다 명예기자(우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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