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관저 예미지, 오늘부터 계약 돌입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공급하는 대전 관저지구 C1 블록 예미지가 21일부터 본격 계약에 돌입한다.

관저예미지는 지난 9일 청약접수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3대1로 마감됐으며, 88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741명이 몰리는 등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75㎡A타입은 183가구 모집에 540건이 접수돼 3대 1의 경쟁률을, 75㎡B타입은 197가구 모집에 355건이 접수돼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84㎡는 403가구 모집에 251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6.3대 1을 기록했다.

95㎡타입은 99가구 모집에 327건이 접수돼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저C1블록 예미지는 지하2층, 지상 최고 25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75~95㎡, 총 994세대로 구성되며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16일 당첨자 발표를 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은 관저 예미지 견본주택에서 이루어지며(대전 둔산동 1114)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계약문의 1899-0023)

박수영 기자 sy8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