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중소기업청은 공동으로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인 '2015 창조경제대상: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우수 후보를 발굴, 육성하고 오는 7월과 8월에 전국 본선 및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시키는 방식으로 5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 경쟁을 통해 시상자를 결정하는 일반 공모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에 대해 집중 멘토링과 자금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예선과 왕중왕전 과정에서 총 4억원의 상금을 포함,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한 멘토링과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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