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선정된 신규 어업인후계자 85명과 예비후보자로 교육희망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수산업경영인의 역할,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융자금의 집행절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도내 수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과 한-중 FTA 대응 방안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 대응 교육도 실시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규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3일간 어업경영에 기술능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자의 생산소득을 높이고 충남 서해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일꾼 육성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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