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취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도 참석해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청년들의 스펙 쌓기 부담을 완화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한전, 도로공사 등 130개 공공기관과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모델을 도입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 채용 예정인 1만700명 중 3000여 명이 취업지원자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직무중심 면접 등을 통해 채용될 전망이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충남을 비롯해 전북, 서울, 경기, 경남지역에서 각 1회씩 총 5차례 개최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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