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운영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둔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도내 5개 대학과 다문화 대학생 멘토링을 350명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5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멘토링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도교육청과 다문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함께하는 대학은 거점대학인 공주교육대학을 비롯해 공주대, 천안단국대, 선문대, 한서대, 건양대, 중부대, 청운대 등 8개 대학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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